해외여행

몽고메리 프랫빌 카페 - 커피하우스

목22 2024. 11. 2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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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렛빌(PRATTVILLE)은 몽고메리 다운타운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는 도시입니다. 요즘은 몽고메리 사시는 한인분들 중에 디어크릭 말고 프랫필에서 거주 하시는 한인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만큼 프랫빌은 안전하고 깨끗하고 살기도 괜찮은 도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사람들이 갈 만한 카페는 제가 알기로는 한 곳 뿐입니다. 그래서 그 카페를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려고 블로그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아포가토같은 메뉴를 추천드릴게요. 이유는 아래에 자세하게 설명해놓겠습니다. (혹시나 프랫빌에 다른 괜찮은 카페를 알고계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 사진들은 프레빌 다운타운입니다. 프랫빌 다운타운은 정말 오래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평화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할로윈에 갔을 때, 할로윈 이벤트를 굉장히 많이 하기도하고, 할로윈 퍼레이드도 구경할만합니다.

 

저는 셋째가 너무 어려서 할로윈을 정말로 제대로 즐기지 못했어요. 그래도 내년에는 프랫빌도 가 보고 할로윈 퍼레이드를 즐길 예정입니다.

어쨌건 제가 오늘 소개시켜 드릴 카페입니다. 카페 이름은 커피하우스구요. 위치는 아래에 있는 Google 지도 링크를 따라 오시면 됩니다. ‘커피하우스’는 외관을 봤을 때는 카페인지 아닌지 잘 구분 할 수 없어요. 하지만 실내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큰 내부와 한국에서 느낄 수 있는 안락한 좌석들이 있습니다.

 
 

영업 시간은 월요일에는 영업을 하지않습니다. 화요일부터는 일요일까지는 아침 일찍 영업을 하기 때문에 아침부터 브런치를 먹으러 오시는 분들도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좋은 점은 여기서는 아이스크림(젤라또)을 팔아요. 아이스크림이 아이들을 데리고 왔을 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딱 좋죠. 그래서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많이 데리고 오는 걸 보고, 저도 아이들을 데리고 와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첫째와 둘째는 아이스크림만 있으면 얌전히 있거든요.

 
 

 
 

단체석도 마련 되어 있어서 세미나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여섯 명에서 정장을 입고 여기서 미팅을 하는 걸 봤습니다. 노트북을 들고 시험공부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손님들이 대부분 일찍부터에 방문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프랫빌 주민들은 이 카페를 많이 찾는 것 같았어요. 이 근처에 대학교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젊은 사람들도 많이 와서 노트북이랑 iPad를 테이블 위에 놓고 공부를 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노트북 할 수 있게 Wi-Fi 가 있습니다. Wi-Fi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바꾸는 것 같았어요. 계산할 때 보시면 포스기 앞에 Wi-Fi 비밀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노트북 좌석도 있고, 안락한 좌석들도 있습니다.

2층에서 1층을 바라보는 뷰

 

아포가토를 먹어봤는데, 아이스크림이 정말 진-합니다. 일반 바닐라아이스크림이랑은 차원이 다른 맛이에요. 직접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스크림 식감이 정말 쫀-득하고 맛과 향도 엄청 진합니다. 하겐다즈같은 아이스크림이랑은 비교불가한 수준이에요.

 

그리고 이 카페는 뒷문으로 나가면 외부의 강? 호수로 나갈 수 있습니다. 외부테라스도 있으니 날씨가 좋을때는 외부테라스에서 커피한잔 하시는 것도 좋아요.

#알라바마 #몽고메리 #프랫빌 #프렛빌 #카페 #커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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