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주식을 산 이유 - 현대중공업지주 (용의 꼬리를 잡아야지)

목22 2020. 4. 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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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이 올라타야할 말의 등은 정해져 있습니다

마침 우리나라 경제를 일으킨 몇몇 그룹의 자제분들이 우리와 나이가 비슷한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합니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은 나이가 저랑 차이가있으니 어쩔 수 없지만

나머지를 보면 저보다 몇살 많을 뿐이니까요

 

현대중공업 그룹 자체는 이미 전문 경영인에게 넘어간지 오래입니다

그럼 저 정몽준 회장은 돈을 어디서 가져올까요? 마냥 놀고있는 걸까요?

그렇다면 아들 정기선 전무는 어떻게 그룹사를 물려받을 수 있을까요?

 

일단 현대중공업그룹의 지배구조와 지분은 이렇습니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0/04/20200403395260.html

 

정몽준 이사장, 2일 보유주식 연초대비 5148억 줄어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국거래소 제공 현대중공업지주의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의 보유 주식이 연초 대비 40% 가까이 떨어지며 커다란 손실을

www.joseilbo.com

이 기사의 핵심은 배당금입니다 

우리가 볼 부분도 배당금만 보면 됩니다

주식의 가치는 당연히 그룹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행사하냐에 따라 달라질겁니다

왜 지주사에서 무리하게 배당금을 지급할까? 라고 생각해보면 답은 정해져있는 것 같아요

주주친화정책이라고는 말하지만 회사가 벌어들인 이윤을 쉽게 사람들에게 나눠준다?

이상하지않나요?

본인이 회사의 사장이라면 내가 번 돈들을 기꺼이 나눠줄 수 있습니까?

한푼이라도 덜 주려고하는게 정상아닐까요?

 

더 깊이 들어가서 현대중공업지주안에는 어떤 회사들이 있을지 볼까요

현대오일뱅크가 IPO가 완료되는 것도 그룹사를 물려주는데 도움이되는,

그리고 권오갑 회장의 목표 중 하나가 되겠지만

 

현대글로벌서비스도 한 몫 하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비슷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봄)

아들에게 물려주는데 이상한 회사를 만들어서 물려줄리는 없고

미래가치 + 성장성 + 캐시카우 + 그룹시너지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물려주겠죠

 

거기다 현대로보틱스라는 로봇사업이 성장하는 건 또 다른 얘기

현대L&S까지 만들고 자회사에 자회사를 만들어서 재산증식, 자산취득, 주식 수를 늘려서

매각하여 현금을 만들고 자사주 매입으로 그룹사를 먹을 수 있겠죠

그런 작업을 하면서 주식은 오르락내리락 할겁니다

 

그리고 이 작업이 완료될때까지

주주친화정책(이라 쓰고 정기선의 저금통에 꽂힐 현금을 늘리기위한 정책)을 버리진 못할거에요

상장회사를 기프티콘 주듯이 덜렁 줄 수 없으니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4021152042080108880&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重그룹 '1위 계열사'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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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hebell.co.kr

정기선은 몽주니어의 첫째아들로 이미 그룹사 물려주기 물밑작업을 하고있다

아마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완료되면 물려주기 작업은 끝나고

그 작업을 완수한 임원들은 어마어마한 보수를 받겠지

어렵다는 말이 많지만 이미 일본도 진행 중이고 

 

https://www.dailian.co.kr/news/view/878616?sc=Naver

 

[주총] 현대重지주 '현대로보틱스' 분할 승인…"신사업 적극 발굴"

현대중공업지주는 25일 오전 10시 대구 달성군 호텔아젤리아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로봇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 '현대로보틱스'로 신규 설립하는 분할계획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분할기일은 5월 1일이다. 이번 분할을 통해 현대중공업지주는 그룹의 신사업 추진 및 투자에 집중할 방침이다.특히 신설법인 현대로보틱스는 로봇사업에 맞는 투자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 로봇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현대중공업지주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물적

node.dailian.co.kr

현대중공업지주 주주총회 후 배당금 전년도와 동일,

현금배당은 지난해와 동일한 주당 1만8500원으로 확정됐다. 

그 당시 주가 16만원

 

연 이자로만 봐도 10퍼센트가 넘어가길래

아 이거 오르겠는데? 했는데

 

바로 올라버림

20만원 밑으로는 매수해야지 했는데 19만원인가 내려와서 삼

그래도 연이자율은 약 9퍼?

 

 

 

그러더니 역시나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한다

 

원래 현대중공업 그룹 자체가 유가에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유가는 언젠가는 오를 것이고 거기다가 배당까지 챙길 수 있으니

연이율 10퍼센트면 그냥 묵혀놔도 될 만한 이자율이지

 

20만원대면 분할매수하기를 추천!!

아 물론 지금도 괜찮은 가격이긴하지만 20밑으로 가면 더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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