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기록을 블로그에 담아야지
내 나이 30 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에 취업한지 만1년이 되자마자 유부남이 되었다 이제 3개월차의 유부남인데 나를 힘들게 하는건 전부 부부사이가 아니라 주변사람들 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듯 암튼 처음 결혼 사실을 알렸을때 반응이 다양했는데 기억에 남는 몇가지 질문과 반응이 있는데 1. 결혼 한다고 말했을 때 꼭 그렇게 찬물을? 너는 왜 했니? 2. 청첩장을 주면서 아 결혼 하지마 왜 하는데 진짜 결혼하게? 왜 후회할 짓을 하는데 라고 하신 분들에겐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아 이혼하시게요? 결혼생활이 불행하신가봐요? 실례는 본인들이 먼저 하셨으니 이 말 하자마자 갑분싸되긴 하지만 나만 기분나쁘란 법은 없으니^^ 3. 결혼 직후 결혼하니까 어때? 어때요? 친구. 직장. 할 것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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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8.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