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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유럽 여행

[동유럽 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꼭 가봐야하는 3대 카페 '카페 센트럴'에서 추천하는 케이크!!

by 목22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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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제일 유명한

3대 카페 중 하나인

카페 센트럴

CAFE CENTRAL

비엔나 중심 거리를 지나가고있는데

여기 왜 이렇게 사람이 많아??

왜 저기 저렇게 줄 서있는거야??

하고 봤더니 여기였당

 

위치는 아래 구글맵을 통해서 확인하세용!

Café Central

Herrengasse 14, 1010 Wien, 오스트리아

+43 1 5333763

https://maps.app.goo.gl/bP1wvWxCMpenKuRZ8

 

Café Central · Herrengasse 14, 1010 Wien, 오스트리아

★★★★☆ · 카페

www.google.com

 

- 영업시간 -

월요일 ~ 토요일

아침 7시 30분 부터 밤 10시까지

일요일 ~ 공휴일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일단 줄이 넘 길어서 그날은 포기

호텔에서 검색햐보니

비엔나 3대장 중 하나라 하길래

바로 다음날 카페 센트럴 도저어어언!!!!

 

위 사진에는 일부러 잘랐지만

아침일찍 간다고 갔는데도 줄이 길었어요

한 20분? 30분 기다렸더니 들어갈 수 있었고

입구에서 직원분이 2명자리 나면

일행이 2명인 사람들부터 들여보내줍니다

4명 자리가 먼저 비면

줄에서 4명 먼저 들여보내줌

 

직원분이 일행 몇명이냐고 물어보는 중

왼쪽사진에 보면

기다리는 사람들 보이쥬ㄷㄷ

오스트리아 시내 걷다가

삼거리 나오고

거기서 갑자기 긴~ 줄이 보이면

거기가 카페 센트럴 이에용ㅋㅋㅋㅋㅋ

이쁘긴하네 하면서

와이프랑 사진찍으면서 기다림

우리가 갔을땐 날씨가 춥지않아서 기다렸는데

날씨가 안좋으면 기다리기도 힘들듯해요

드디어 여기 앞에 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야? 이 카페가?

뭐가 그렇게 달라??

근데 입구부터 좀 남다르긴 하더라구요

여기서부터 뭔가 고개가 끄덕여짐

건물 안을 들어가도

다시 기다려야함ㅋㅋㅋ

기다리면 자리 안내를 해주는데

혹시라도 원하는 자리 있으면 저쪽에 앉고싶다고

얘기하셔도 되는 것 같았어요

우오????????????????

딱 들어가면 왜 여기가 유명한 곳인지 알 수 있어용

내부도 생각보다 엄청 넓었고

천고 지렸..ㅋㅋㅋㅋ

 

메뉴판

메뉴판도 세상 엔티크

고급지네

 

오스트리아 빈 카페 센트럴에서

저희는

레알 찐 비엔나 커피 를 시켜보기로

비엔나에서 비엔나 커피를 먹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커피는 메뉴판 외에

디저트 메뉴판은 못 찾겠어서

걍 와이프가 케이크 진열대에 가서

끌리는 거 이름 외워옴ㅋㅋㅋ

 

저희처럼 디저트 메뉴판 못찾으시면

당황하지 마시고

와이프처럼 가서 직접 보고

이름 외워서 주문하는 것도 나름 방법

실물 보면서 고르니까

더 성공적이었나 싶어요

실제로 저희가 시킨 케잌2개가

존맛이었거등요ㅋㅋㅋㅋ

카페 센트럴의 디저트 종류는

지인짜 다양하더라구요

사진에 저희가 고른 디저트도 보이네요

자세한 디저트 리뷰는 더 아래에!

 

영롱한 디저트들

갖다줄 땐

커피와 케이크 전부 같이 서빙해줬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왔으면

당연히 비엔나커피랑 아인슈페너를

먹어야 겠죠?

아인슈페너

 

내가 알던 아인슈페너가 아니야

우리나라를 크림이 엄청 쫀득?진득? 한데

진짜 오스트리아 아인슈페너는

위 크림이

엄-청 부드럽고 따듯해요

그리고 크림 위에 살짝 올려져 있는

저 과자도 맛있음!!

비엔나 커피(멜란지)

 

와이프가 시킨 비엔나커피도

한국에서 먹었던 맛과 다르다고..

한국 커피맛과 비교하면서

커피 음미하는 것도 재밌더라구요ㅋㅋ

SISI’S FAVOURIT

 

초코초코한 디저트

와이프가 진열대에서 점찍어 온 애였는데

맛있었어요

간혹 유럽 카페들은

구글 후기에 너무 달다 라는 평이 많은데

요 씨씨’s 패이보릿은

지나치게 달지도 않았고,

아래쪽에 촉촉한 케이크 시트와

크럼블? 이 식감을 다양하게 해줘서

좋았어요 강추강추!!

ZITRONEN TORT

 

와이프가

초코초코한 케이크 하나에

요 새콤한 레몬타르트를 픽해옴

역시 디저트 만렙 와이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종차별을 느꼈다는

후기도 봤는데

그냥 저희는 자리 나는데로

바로바로 안내 해주는 느낌이었고

크게 인종차별을 한다고는 못 느꼈습니다

이런 카페는 특히 직원분들이 지인짜 바쁘시니까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본인 담당 테이블 케어는 해주시는 느낌?

근데 뭐 저희가 운이 좋았을 수도,

차별을 느끼신 분들이 운이 안 좋았을 수도..

카페 센트럴 입구에

바로 자리잡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시인이자 작가인

‘페터 알텐베르크’

알텐베르크는 오스트리아 빈에

초기 모더니즘을 소개한 대표 문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 카페 센트럴 단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을 안내고 간 적도 있다는

말도 있던데 사실인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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