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카페 - 두낫디스터브 반곡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목22입니다

오늘은 와이프랑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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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분이 싱숭생숭해서

뭔가 탁 트인 곳에 가고싶었는데

수성못이랑 금호강쪽은 제가 너무 자주가서

강정보를 갈까 반곡지를 갈까 하다가

살면서 처음으로 반곡지에 왔어요

 

 

여기에 신상카페

두낫디스터브 반곡점에도 들렀구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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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반곡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만 걸어오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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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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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낫디스터브는 체인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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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두낫디스터브도 가보고

칠곡 두낫헤지테이트도 가봤는데

https://2pmsunday.tistory.com/125

대구 칠곡 카페 - 두낫헤지테이트

위 두곳은 도심속에 있는 카페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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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반곡지에 있는 두낫디스터브는

뭔가 좀 더 도심을 벗어나 힐링하러 온 기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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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낫디스터브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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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는 5천원으로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긴한데

반곡지 뷰까지 즐길 수 있으니까!

보통 경치좋은 외곽으로 오면

커피 가격이 다 이정도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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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먼저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주문부터 하고 한바퀴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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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메리카노 2잔에

복숭아 페스츄리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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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모양의 예쁜 빵은 매진이던데

그 옆 2개 남아 있던 복숭아 페스츄리를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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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니 일반 크루아상보다는

식감도 바삭하면서 복숭아부분은 달콤하니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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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쪽은 이렇게 인공적으로 만든 연못?이 있는데

여기서 사진을 사람들이 많이 찍으셨어요

역광이라 이 사진은 어둡게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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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는 날씨가 좋아서 아래 사진처럼 나옵니다

 

 

 

 

 

곳곳에 자리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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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사람이 많아도

자리가 넉넉하고

혹시나 자리가 없다면

테이크아웃해서 밖에나가서

반곡시 산책하면서 다녀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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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진짜 맑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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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한번 올라가봅니다

 

 

2층엔 생각보다 자리가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코로나인데도 넓으니까

사람들이 많이 있어도 뭔가 안심?되었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 마실때 말고는

마스크 꼭 쓰고 있었어요

 

 

2층에 있으니 반곡지도 보이고

뭔가 멍때리기도 좋은 자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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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취향일지 모르겠지만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고

생각보다 기대이상으로 카페는 좋았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주말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도 좀 별로일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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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경산 카페 이런 곳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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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대구한의대 다닐때는 진짜 허허벌판에

근처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곳이 이렇게 바뀔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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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싱숭생숭했는데 와이프랑 이렇게 오니까

뭔가 안정도 되고

다시 정신 차리는 시간이 되었지않나~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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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와이프에게 고맙고

우리 가족 모두들 고맙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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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우리 이웃과 여러분들도 모두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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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낫디스터브 반곡지 반곡점

역시 두낫디스터브에서 적당히 있다가

요즘은 날씨도 좋으니 반곡지 산책을 하러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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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로 앞이라서 사람들도 다 산책하셨어요

 

 

아 진짜 좋다

사진만 봐도 힐링이네

공기도 요즘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도 맑은데

정말 코로나만 없으면 대박인데 ㅠㅠㅠㅠ

 

#두낫디스터브 #반곡점 #반곡지 #경산 #카페

여러분들도 한번 가보세요

반곡지 산책도하고 데이트하기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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