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목22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몇 없는 고급호텔입니다
왜 포시즌 호텔을 선택했냐 하면
첫번째 이유
아기랑 가기에 가장 좋은 호텔!
아이를 데리고 가시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호텔이 없다고하더라구요
수박이가 100일도 안되었을때 갔으니
이런게 전부 구비되어있어요
욕조안에서 수박이 튜브끼워서 수영도 하구요
거기다가 #공기청정기 랑
#가습기까지 전부 있음!!
#아기침대는 처음엔 요청드렸다가
아기침대는 와이프 지인에게 빌려서 사용했습니다
아기침대도 사용하실 분들은
호텔 예약하실 때 미리 요청하세요
비용이 드는게 아니라서
얼마든지 요청가능!
그러나 우리의 역류방지쿠션과
아기 장난감들은 당연히 챙겨야함
기본적인 것들만 챙겨가도록 하고
두번째 이유
주한미국대사관 앞이라서 비자인터뷰에 딱!
이 날은 아마 저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었는데
그 덕분에 비자인터뷰는 잘 끝났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미국에 와있네요
여기까지가 제가 포시즌호텔을 선택한 이유였고
아래는 호텔 리뷰 해볼게요!
양쪽에 입구가 있는데
차타고 가면 지하로 들어가시면 되고
걸어가면 양쪽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멀리서보면 별로 안커보였는데
실제로 보면 으리으리합니다
미안해 수박아
너무 어린데 먼길을 오게만들어서
와이프도 너무 미안해
근데 이렇게 어렸구나 ㅋㅋㅋㅋㅋ
너무 구ㅣ여워
욕조에서 수영시키고 꿀잠재우려구
튜브도 가져옴
목욕한 뒤 우리 수박이
화장실도 으리으리하고
대리석에 거울도 아주 고급스러워요
엘리베이터 대기하는 곳
좋은 호텔은 다 이렇게 로비들이 예쁘더라구요
포시즌 호텔은 외국기업이라
이런 한국적인 분위기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이름 스펠링은 틀렸지만
이런 세심한 센스
다음에도 꼭 와보고싶은 호텔입니다
한국에 들어가게되면
포시즌호텔 서울에 한번 더 가고싶어요
그땐 아이없이 편하게 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묵은 곳은 26층
2606호
화장실
26층 도심뷰
사진만 찍고 바로 블라인드 내렸습니다
우리 수박이 장시간동안의 드라이브로
매우매우 피곤한 상태여서
바로 낮잠 재워야 했거든요
구경만 했습니다
대구에서 4시간을 차타고와서
모두들 지쳐있는 상태인데도
이렇게 비싼 호텔에 묵으니까
뽕 뽑아야한다며
리뷰라도 해야한다면서
꾸역꾸역 사진을 찍습니다
블로거란..
얼른 여기에 누워서 쉬고싶었어요
우리 수박이
인생샷
너는 기억을 할까
아빠가 얼마나 심장떨렸는지
잘 버텨줘서 너무 고마워 내 아가
드레스룸
옷걸이부터 캐리어 올려놓는 곳 까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저녁은 아기땜에 멀리못가니
포시즌호텔 유유안으로 결정
거기다가 다이닝크레딧을 받았으니
행복한 디너를 ㅎㅎㅎ
광화문 베이징덕 맛집 - '포시즌스 호텔 서울 - 유유안' (tistory.com)
소문대로 베이징덕 맛집이었습니다!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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