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렌트카도 렌트카지만
주유소가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면
정말정말 난감하다
우리나라랑 비슷하긴하지만
막상 다른 환경에 가면 당황할 수 있으니까
잘 숙지해서 가도록 합니다!:D
먼저 렌트카라면 대부분 이렇게 주유구에 어떤 기름인지 표기가 되어있는데
혹시라도 차량을 확인하고 없다면
렌트카 사무소에 이 차량의 오일 종류가 무엇인지 물어봐야합니다
주유소에 가면 이렇게 있는데 아무것도 설정하는건 무의미하고
1. 카드구에 카드를 인식하고 PIN(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체코의 경우 4자리수 였습니다
6자리수면 카드 비밀번호 4자리+00 을 입력하면 됩니다
아무튼 카드 인식 후 비밀번호 승인이 되면
2. 해당하는 기름(휘발유 OR 디젤) 주유건을 들어서 꽂습니다
위의 경우 초록색이 휘발유, 검은색이 디젤이였습니다
다행히 차량에 있는 주유구에 'B7'이라고 써져있고
주유건에도 'B7'이라고 써져있는걸 보니 맞는 것 같아요
유럽은 다 그런가 싶기도하고..
미국은 이런거 없이 스위치를 눌러서 주유하는거였음
3. 원하는 만큼 기름을 넣은 후 영수증을 받거나
영수증에 보면
기름 10.21L X 단가 31.7코루나
영수증도 혹시 모르니 잘 챙겨놓습니당
혹시라도
주유소에 카드 인식하는게 없다면??
주유소 안으로 들어가서 주유기기의 번호를 말하고
카드로 선 결제 후 계산한 금액만큼 넣으면 됩니다
내가 계산한 금액보다 적게 들어갔다면?
괜찮아요 주유기기에서 알아서 측정 후 남은 금액만큼 카드로 돌려줍니다
현금이면 다시 들어가서 말해야해요
유럽은 보통 화장실도 유료라고하던데
여기는 화장실 어떻게 쓰냐고 물으니까
키 가져가서 사용 후 다시 걸어놓으면 된다고 해서 무료로 사용했네요
주유소도 그렇고 휴게소도 무료인 곳도 있긴 있다고하더라구요
그렇게 주유도 잘 하고 렌트카로 유럽여행 잘 여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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