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를 빌린 후 비엔나에서 할슈타트로!
기차와 페리를 이용해 가시는 분들도 있는데
보니까 대부분 여행객들이 가다가 지치시더라구요
ㅠㅠㅋㅋㅋㅋㅋ
그리고 할슈타트의 아름다운 풍경도
덜 아름다워 보이는(?) 부작용이 있으니
운전을 조금이라도 할줄아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렌트카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2pmsunday.tistory.com/351
저희는 넘나 편하게 갔다왔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곳 까지 캐리어를 끌고다니는 수고만 덜어도 여행에서 피로도가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연말에 눈이 와서 사고날까봐 걱정이라고요?
눈이 한국 강원도만큼 쌓이지 않고 관광지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할슈타트엔 주차장이 여러 곳입니다!
그 중에서 다들 2주차장을 추천하시더라구요
아래에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할슈타트로 넘어가는 길에
ADEG 마트에 들렸어요.
기념품으로 사올걸 지나고나니 후회되네요
할슈타트는 여행지라 물가가 비싸서
도착 전 보이는
큰 마트를 한군데 들렀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크로와상이랑
커피를 사먹었는데 대 존맛이였음!!!ㅋㅋ
역시 빵의도시는 유럽인가요??
유럽가셨으면 빵이 있는 곳이면 아무데나 들어가셔서
빵을 사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Kohlstattweg, 4830 Hallstatt, 오스트리아
+43 59 509 530
가격표(유로)
구글맵으로 주차장 찍고 직행
할슈타트 2주차장이 할슈타트 관광지쪽에 제일 싸고 가깝다고해서
여기로 정해서 갔어요
참고로 다른 주차장은 안가봤는데 지나가면서 봐도 2주차장이 제일 가깝고,
다른 주차장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만큼 멀리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할슈타트 들어가는 길
너무너무 이쁘죠
이쪽 길로 쭉 들어가면
저렇게 전광판으로
주차공간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나와요.
부지런히 움직인 덕분인지 다행히 몇자리가 남아있었습니다.
혹시나 오후나 느지막히 오실 분들이 있다면 오전에 서두르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이까지왔는데 주차공간이 없으면 기다려야하고 여행에서 제일 아껴야할 것이 시간인데
주차장 앞에서 시간을 허비하는게 제일 손해인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주차하고 나오면서 다시 찍은 사진이에요
(매우 중요)
주차장 들어갈때
버튼을 누르면
동전 크기의 플라스틱 토큰이 나오는데
이걸 잘 갖고있어야 합니다!
되도록 내리면서
차 안에 두시길 추천할게요!
할슈타트 관광을 다 하고나서
플라스틱 토큰을 챙겨
무인계산대로 갑니다
이제서야 걱정이 됩니다
얼마를 내야할까
어떻게 내야하는가
현금만 되는가?
대충보면
#현금 도 되고 #카드 도 됩니다
계산 다 하고
나가면서
다시 플라스틱 토큰을 집어넣으면 끝!
당황하지만 않으면 그냥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어요
그런데 가끔 외국인들이 좀 느릿느릿?
여유로운 성격이라
너무 타이트한 시간에 맞춰오면
차가 밀리거나
계산하려고 줄 서 있다가
시간이 많이 지체되면
돈을 더 내야하는 난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차 시간에 딱맞춰서 가시지 마시고
미리 가시길 추천합니다!
이제 할슈타트에서 마음에 들었던 숙소로 이동해볼게요!
https://2pmsunday.tistory.com/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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