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료 추천 - 환타 파인맛 (탄산의 끝판왕)

미국에서 유일한 낙인 환타파인맛

이게 없으면 미국생활을 더 오래 버티지 못했을거다

이렇게 가끔 퍼블릭스에서는 2+1을 한다. 퍼블릭스가 마냥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BOGO쿠폰이나 이렇게 행사를 할때면 샘스나 코스트코보다 더 가격이 싼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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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집짓기가 마무리되어가고 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복병을 만나서

지금 극도의 스트레스를 와이프와 같이 겪고있다.

진짜 미국은 이상한걸로 사람 열받게하는 재주가 있다 ㅋㅋㅋㅋ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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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샘스에서 산 허쉬맛 팝콘이 진짜 핵존맛인데

이거랑 꿀조합은 콜라가 아니라 환타파인맛!

한국에서도 고기집가면 무조건 환타파인맛을 먹었는데, 여기서도 이 한줄기 빛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있다.

 

한국사람들 진짜 먹고싶으면 쿠팡에서 그냥 6개짜리 하나사서 먹어보길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고기집에서 고기 다 먹고 이거 드셔보세요

진짜 개운해요!

https://link.coupang.com/a/PCYta

환타 파인애플 2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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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집에 환타파인맛이 똑! 떨어졌다.

와이프가 ‘으 먹고싶어’

나도 마침 스트레스받는 날이라서

꼭 오늘은 이걸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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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로 월마트로 달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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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라도 사야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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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이거라도 있는게 어디냐며 바로 골라서 집에왔다

이게 밤 8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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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밤 8시 넘으면 절대 밖에 안나가는데

이 위험을 무릎쓰고

이놈에 환타파인맛을 찾으러 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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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나도 어지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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