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이, 두돌아기 선물 - 레고 듀플로 기차(화물 열차) 10875

 

요즘 딸이 기차에 꽂혔어요.

그 수많은 기차들 중에서

어느 기차를 사야하나…

이런 고민거리도 엄마아빠의 몫입니다.

 

 

 

 

#돌선물 로 추천드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적당한(?) 가격과 지속가능한 놀이+확장가능

누구도 이걸 왜 선물로 줬을까 라는 말은 절대 못할만한 장난감이거든요.

’아무기차나 사주면 아이들이 알아서 잘 갖고놀지않나?‘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했습니다다. 지금은 ‘어느 기차를 사줘야 잘 갖고놀아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엄연히 갑과 을의 관계처럼 고객을 대하듯

고객이 제일 만족할만한,

고객이 가장 좋아할만한 것을 사줘야합니다.

 

그래서 와이프랑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서

#레고 #듀플로 #기차 를 구매했습니다.

#아마존 으로 구매를 했고

내돈내산 당연히 인증해야지

 

 

#듀플로 #화물열차 #10875 #듀플로10875

 

미국에서 구매하실 분들은 아마존에서 구매하시면되고,

한국에서 구매하실 분들은 쿠팡이 최저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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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듀플로 10875 화물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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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발판?같은게 있는데

이걸 색깔별로 인식을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기차를 켜놓은 상태에서 밀면 자동으로 앞으로 가게되고, 기차가 지나가면서 발판을 밟으면 색깔별로 다른 작동을 합니다.

 

빨간색은 정지

파란색은 연료주입(소리남)

초록색은 반대방향

노란색은 라이트 켜짐

흰색은 경적을 울립니다.

레일도 정해진 코스가 있지만 내가 마음대로 추가해서 레일을 설치해도된다. 아이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장난감이다.

 

 

 

 

그런데 이게 사고보니 돈먹는 하마이긴 합니다.

트리플에이(AAA) 건전지 4개가 들어가며,

1달에 1번은 갈아줘야할 판입니다. 못해도.

 

건전지가 없으면 이렇게 주황색 불이 들어오고,

발판 인식을 하지않게된다.

듀플로의 장점은 저 발판을 인식하는건데..그래서 주구장창 더블에이 건전지를 써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긴한다. 그래도 듀플로기차를 산건 후회는 없다 키키 매일매일 갖고놀면 그걸로 된거니까..

 

발판은 초록색, 빨간색, 파란색, 흰색, 노란색이 있는데 각 발판별로 기능이 다르다.

빨간색은 멈춤. 파란색은 기름주유. 초록색은 역방향으로 움직이기도 한다.

 

 

 

당연히 이런 장난감도 단점은 있습니다. 매일매일 조립을 다시 해줘야한다는 점이에요. 우리집은 매일 기차레일을 다 분해해서 장난감통에 넣기때문에 아침마다 일어나면 다시 기차레일을 조립해줘야합니다. 그거말고는 사실 특별하게 단점이라고 느끼는건 없습니다!

아이들 장난감 선물, 기차장난감 선물로는 레고 듀플로만한건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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