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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해외인턴을 하면서 아쉬웠던 점??

by 목22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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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 내가 이거 미리 한국에서 준비하고 왔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것은?

 

솔직히 미국에서 1년정도 인턴생활을 하고 오면서 미리 준비를 못해서 아쉬웠던 것들은 많은데

 

첫째로 '영어단어'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능이든 실생활이든 어쩔수없는데 이게 고3 단어를 말하는게 아니라

실생활에서 쓰이는 영단어를 얘기합니다

아래에서 나오겠지만 Queue같은 것들이

실제 발음이 Q?이러고 끝나더라구요

저는 몰랐는데..알고 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눈 돌아가고 벙어리처럼......

 

 

두번째, 실제 사용하는 영어 문장을 좀 알아갔었으면 

 

우리가 배운 교육과정은 실제 영어권 국가에서는

엉망진창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지금은 좀 다를지 모르겠지만

 

How are you?? 라고 하면 대답이 뭘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답, 바로 그 대답이 잘못되었다는건 모두 알고계시죠??

 

How are you?? 대답이 똑같이 How are you??라는 걸 알고계셨나요?

 

 

 

그리고 아직도 충격적이였던 것이 So far?

대답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이게 무슨말이야???

그날 구글링을 얼마나 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Are you in a queue?

 

sitting in queue 등의 이런 실생활 영어를 공부해서 가시길 추천합니다!

https://dictionary.cambridge.org/dictionary/english/queue

 

QUEUE | meaning in the Cambridge English Dictionary

queue definition: 1. a line of people, usually standing or in cars, waiting for something: 2. a lot of people…. Learn more.

dictionary.cambridge.org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노력입니다

 

공부로 노력하는게 아니라 마인드가 달라야해요

우리가 해외인턴은 외국에 가는 건데도 한국식 마인드로 접근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실제로 1년동안 미국살면서 커피주문도 제대로 못하고 온 친구도 있습니다

 

'그래서 뭐, 나 외국인데 이런거 물어볼수도 있지'하고 당당하게 물어보고

현지인들이랑 되도록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해보세요

 

우리가 언제 원어민 외국인 선생님들이 바글바글한 곳에서 살겠어요

 

인종차별? 언어를 못해서라기보다는 쫄보처럼 쭈구리처럼 지내면 바로 인종차별 들어옵니다

목소리 크고 당당한 제스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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