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는 집을 구하기위해 동네 둘러보기를 했습니다.
https://2pmsunday.tistory.com/289
2편에서는 어떤 집을 골라야 할까??
솔직히 말해서 한국이든 미국이든
1. 비싼 집
이 정답이고
(전 세계 전국 어디든
그게 정답은 맞긴하니까)
근데 우리는 그런 상황이 아니니
나에게 맞는 베스트를 골라야하는데
2. 비슷한 상황인 분의 의견을 듣자
예를 들면
아이 유/무
거주/생활 방식
근무지나 생활 반경 등등
그럼 최적의 위치(입지)를 알 수 있다
3. 거주 도시에 따라 추구하는 방향
즉, 관광지냐, 교육도시냐, 근무지냐에 따라
그 도시의 메인입지가 다를 수 있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불패이듯
대장 입지 대장 하우스 근처만 있어도
선방은 하겠다 싶었음
4. 질로우 검색 시작
여기서 질로우란?
https://makesnowball.tistory.com/m/46
5. 대략적인 큰 덩어리의 동네부터 본다
Zillow에 들어가서 이사 or 사려고하는 동네의 ZIP CODE를 입력하고
서울로 치면 강남 / 강북 정도는 눈에 익히는거
그 다음 임장을 가본다
보통 매물이 많이 올라와있는 곳은
빌더가 새로 짓고있는 동네일 수도있다.
한국으로치면 신도시나 재개발단지 같은 느낌인데
한국인들이 몰려사는 동네는 한정적이라 한인교회에서 정보를 얻거나
한국인 리얼터를 통해 괜찮은 동네를 먼저 추천받는 것도 방법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동네를 정하고
거기서 마음에 드는 위치를 선택하고 layout을 정했다
뚝딱뚝딱 올라간다
크리스마스에 가본 우리집
보면 볼수록 잘 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드는 위치
마음에 드는 뷰
여러모로 힘든 우리 부부에게
한줄기 빛같은 소중한 집이당
물론 다운페이 걱정도 되고
내가 월급이 얼마나 오를지도 미지수긴 하지만
돈 걱정은 나중에 하기로
벽난로 안쪽 인테리어는 따로 골랐고
외부 색상도 따로 골라야한다
인테리어 오르는 건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려고함
여기가 다이닝룸
아치형으로 되어있어 개방감도 있고
이쪽은 하우스 단지 골목 쪽이다
이쪽이 레이크뷰
한국에서는 꿈도 못꿧던 이런 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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