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브런치 맛집 - 세상의 모든 아침(세모아

사실 여기는 예전부터 알아놨던 곳인데요

결혼식 하기 전부터 결혼식장 알아보다가

서울에는 이런 곳도 있네~ 하고 기억해놨던 곳입니다

드디어 세상의 모든 아침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아름다운 한걍을 보면서 밥을 먹을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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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되가지구 동생 챙기라니까 우리남매는 그런 남매가 아니라고하더니 막상 만나면 이렇게 얘기도 잘하고 아주아주

청개구리같이 말하는 와이프가 이해가 안되지만 어쨋건 사진에는 내가 좋아하는 다정한 남매샷

#세상의모든아침
내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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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식당 겸 카페이지만 대관해서 결혼식이나 돌잔치도 하더라구요!

통창이라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좌석도 넉넉해서 모임장소로는 이만한게 없겠다 싶었어요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는 분위기도 좋고 한강 뷰도 좋으니 낮이든 밤이든 여기서 파티하면 세상 행복할 듯 하네요

 

 

 

 

전경련 건물이에요 저 멀리서 차몰고 가는데 이 건물 밖에 안보입니다

생긴 것도 워낙 특이해서 멀리서도 찾기쉽고 주차도 지하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주차는 지하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주차권을 주기때문에 주차비 걱정도 없어요

무료주차는 3시간이고 웨이팅시간까지해도 넉넉했습니다

 

 

보통 창가 자리는 웨이팅은 1시간에서 1시간 반

일반 좌석은 1시간 조금 안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안내받은 시간은 실제 걸리는 시간보다 넉넉하게 말씀해주시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1시간 좀 안걸려서 창가 자리로 안내 받았습니다

 

 

들어오면 대충 이런 느낌이에요

인스타나 페이스북에서 맛집으로도 많이 소개되었고 뷰맛집으로도 어마어마한 인기인 세상의 모든 아침

 

 

여기서 결혼식하는 사진도 봤는데 부러웠습니다

애기생기면 돌잔치를 여기서 해볼까

#세상의모든아침
메뉴

   식전빵

 

 

부드러운 식전빵

식전빵은 사실 엄-청 특별할 건 없어서 그냥 패스

그냥 빵먹으면서 바깥만 봐도 행복한 시간이였음

 

   음식 주문

 

 

3명이서 가서 1인 1메뉴 주문했습니다

음식 나왔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먹고 배부르려나? 걱정했는데

오히려 조금 남기고 왔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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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 씨푸드 마팔디네

 

 

 

기대이상으로 맛있엇던 마팔디네

마팔디네는 저렇게 면 양쪽에 주름이 있는 면이더라구요

마팔디네라는 말을 처음 봐서 찾아봤어요

보기와는 다르게 살짝 매콤한 맛이 났어요

 

   스테이크 리조또

 

 

 

스테이크 리조또는 크림리조또에 스테이크가 올라가있고

스테이크 위에 올라간 소스들이 느끼하지않게 잡아줍니다

 

 

저희랑 똑같은 메뉴 시키면 실패는 없을 거 같아요:D

 

   구운 오징어 링귀니

구운 오징어 링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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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뉴 진짜진짜 추천!!

오징어의 존득한 식감

그리고 살짝 짭쪼롬한 간장양념?소스??

진짜 맛있었어요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향도 살짝 났었습니다

 

 

저는 딱 1메뉴만 시켜야된다고하면

이 오징어 링귀니랑 맨 처음 주문한 씨푸드 마팔디네

두개중에 하나를 고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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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붙어있으면 좋으면서 괜히 둘이 티격태격하고

내가 아니면 안봤느니 뭐라고 뭐라고 하는 와이프

그래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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