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테무를 애용하는 이용자로서
이런 강력한 플랫폼이 더 널리 퍼지기를 바라면서 또 하나의 후기를 써봅니다.
얼마 안시켰다 생각했는데 지금보니까 엄청나게 많이 시켰네요 ㅎㅎ
아마존으로 사기 좀 아까운 것들, 그리고 한국이랑 비교해서 가격이 좀 비싼거같다 싶으면 바로 테무로 검색해봅니다. 테무에는 잡자재들 구매하기에는 딱 좋아요. 왜냐하면 품질에 크게 문제없는 이상은 사용하는데 문제없거든요.
테무 반송/환불처리는 어플을 통해서 하시면 됩니다.
반송의 경우는 직접 픽업하러온다고는 쓰여져있지만, 실제로는 픽업하러오지않고 크레딧으로 전부 돌려받았습니다.
이때까지 주문하면서 두개 제품이 파손되어왔어요. 둘째 100일 상을 만들면서 주문했던 것들이 일부 파손되어 왔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해놓고 강력본드로 붙여서 아직도 잘 사용하고는 있어요;
운송지연의 경우의 처리도 자체적으로 알아서 깔끔하게 처리해줍니다.
와이프가 임신하면서 구매했던 임산부용 바지였는데, 이게 테무가 당시 예상했던 일정보다 하루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사실 그럴 수 있잖아요. 쿠팡이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도 결국은 사람이 운송하는 일이니까요. 운송중에 사고가 날 수 있고, 택배기사님 몸이 안좋으실 수도 있고요. 그런데 이 테무라는 플랫폼에서 전액 환불을 해줍니다. 뜻밖의 공짜가 되버렸네요.
사실 급했던 물건이 아니라서 미리 오더를 해놨고, 운송이 하루이틀 늦어졌어도 크게 상관이 없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하네요.
보시다시피 16.26달러 그대로 환불처리 되었습니다.
테무에서 보장하는 운송기간이 지나가면 아래처럼 어마어마한? 해택이 있습니다. 전액을 다시 카드로 돌려줍니다. 저의경우는 애플페이로 결제했는데, 해당 금액만큼 전부 돌려받았습니다.
거기다 보상 5달러도 추가로 줍니다.
5달러면 테무에서 여자아이 고무줄이나 꽤나 살 수 있는 것들이 많거든요?
핵이득인 부분이죠. 아마존도 환불 정말 잘해준다고해서 많이들 이용하는데, 아마존은 환불하려면 우체국이나 UPS에 제가 직접 갖다주고 무슨 바코드도 인쇄해서 보여줘야합니다. 사실 이 과정이 귀찮은 정도는 아닌데 테무는 이것보다 더 편리하게 그냥 돈으로 다 줘버립니다. 큰 금액이 아니라서그런가...?
아래는 테무 환불 메일의 내용입니다.
사과의 의미로 자동으로 환불해 드립니다.
패키지가 도착하더라도 반품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유롭게 보관, 기부 또는 재활용하세요.
일반적으로 원래 결제 계좌에 환불이 반영되기까지 영업일 기준 5~14일, 최대 30일(금융기관에 따라 다름)이 소요됩니다.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Temu를 이용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제품의 스크레치가 있다던가, 파손이 되어서 제품이 배송되면 바로 그자리에서 어플을 켜서 반송처리를 눌러줍니다. 반송처리를 누르면 사진을 찍으라는 표시가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서 사진을 찍을때, 누가봐도 부서져서 못쓰는 물품이라는 것을 증명하면 반송필요없이 바로 해당 금액만큼 테무 크레딧으로 바로 처리됩니다.
테쿠 크레딧은 마일리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됩니다. 해당 금액만큼 테무 크레딧이 들어오고 그 돈으로 다시 재구매를 유발할 수 있어서 테무입장에서도 좋고, 고객(구매자)의 입장에서도 해당금액만큼 같은 제품을 사도되고, 다른 제품을 사도되니까요.
#미국 #테무 #구매 #아마존 #후기 #환불 #배송지연 #보너스 #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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