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동유럽 여행후기 -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얼 로컬맛집! 집밥같은 굴라쉬!! -La porta di Taormina

부다페스트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BOLT 택시기사님이 추천해주신 맛집

100년도 넘은 리얼 로컬맛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헝가리에서 맛집 여러군데를 가보고 여기보다 훨 비싸고 고급진 곳도 가봤지만

여기만큼 만족스러웠던 곳이 없었습니다.

 

숙소는 저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야경뷰가 딱 나오는 호텔이었습니다.

아래 포스팅으로 참고하세요!

 

https://2pmsunday.tistory.com/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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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동유럽 여행후기 - 헝가리] 부다페스트 호텔 국회의사당 야경뷰 '호텔 빅토리아'

 

 

택시 기사님이 요렇게 갖고 계시던 전단지까지

챙겨주심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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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에 도착한 날

저녁은 이 집에 가기로!!!

 

물론 맛집도 알아놨지만 궁금했습니다.

한국도 택시 기사님들이 추천해주는 맛집이 진짜 맛집이잖아요?

현지 택시 기사님도 과연 진짜 맛집을 추천해줬을까? 싶었던거죠

 

굴라쉬 맛집의 위치는 아래 구글맵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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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o.gl/maps/bQWGH62G8oMbLKMp9

La porta di Taormina · Budapest, Piarista u. 6, 1052 헝가리

 

영업시간 확인하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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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팠었나...

가게 입구를 찍은 건 없네요ㅠㅡㅠ

​약간 앤틱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때 직감했죠

여기 진짜 맛집이긴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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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딱 들어갔는데

너무 아늑하고 아기자기해서

바로 사진 찍었어요!!!! 크크크

  

저희는 저녁시간보다

살짝 일찍 갔어서 한테이블만 식사중이셨는데

나중엔 현지인 가족분들이

하나 둘 들어오셔서

여러테이블이 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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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안내받은

2인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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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메뉴판 좋으다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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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킨건

헝가리안 굴라쉬 수프

그리고

그릴드 로인 위드 프렌치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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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안 크리스마스 장식에

맘이 설레설레

(저 날은 12월 23일 이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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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잔! 드디어 나온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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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굴라쉬였는데

제가 첫 숟갈 딱 떠 먹고

남편한테

“헐 쇠고기 국밥???”

하니까

남편이 무슨소리 하냐면서 말도 안된다면서

딱 먹어보더니

정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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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한국인 입맛에 딱이고요

이 이후로 다른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굴라쉬 시켜서 먹어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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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굴라쉬가 헝가리집밥st.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헝가리집밥 먹어본 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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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도 주셔서 뭐지 하고 봤더니

 

따뜻한 빵!!!

천 덮어놔서 따뜻해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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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쓰레기 남푠은

부다페스트에 와서도

콜라 먹어요 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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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테이크!

요것도 고오급 레스토랑 느낌은 아니어도

육질 부드럽고

감튀 맛있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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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럽에서의 유럽식 식사라

냠냠 잘 먹었다ㅋㅋㅋㅋㅋ

칼이 잘 안들어서

단면이 깔끔하진 않지만

굽기도 좋았어요

(저는 미디엄레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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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3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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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는 오스트리아나 체코와 달리

팁을 받지 않습니당

세금이 빡셀뿐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