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동유럽 여행] 오스트리아 비엔나 슈테판 대성당 근처 카페 - 일리카페(illy Caffè)

에어컨, 화장실, 핸드폰 충전

이 모두가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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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에서

무조건 가야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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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대 성당 을 보러 갔어요

 

 

와우 세상 홀리홀리 holy holy..

전 무교인데

여긴 진짜 없던 종교도 생기게 할 정도의

멋진 성당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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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유럽 여행 중 단연 최고였던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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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나와서

조금 걷다보니 넘나 힘들ㅠㅠㅠ

핸드폰 배터리도 간당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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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차에 만난 카페

일리카페(illy Caff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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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휴식하기 딱!!좋았던 곳

 

뭔가 더 맛있는 거 같은 일리커피

 

illy Caffè

Habsburgergasse 14, Michaelerplatz 6, 1010 Wien, 오스트리아

+43 1 2951010

https://maps.app.goo.gl/yyd85UubycJmX6LTA

illy Caffè · Habsburgergasse 14, Michaelerplatz 6, 1010 Wien, 오스트리아

 

유럽에서 갔던 프렌차이즈 카페 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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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근처 스타벅스에 먼저 들어 갔었는데

한국 전통시장마냥 사람이 바글바글

휴식은 커녕 더 피곤해질 거 같길래

그냥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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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카페에서 편하게 휴대폰 충전도하고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지하에 위치한 프라이빗한 화장실도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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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비치되어 있던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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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같은 간단한 식사류를

주문해서 즐기시는 분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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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앉았던 좋은자리

사실 처음부터 이 자리는 아니였지만

나중에 여기로 옮겨도 된다고 해서 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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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주문받고 음료도 갖다주시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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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은 줘도되고 안줘도되고

스타벅스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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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럽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 가 땡기면

스벅만한데가 없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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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겨울에 간 유럽여행이라

아아 가 아니어도 괜찮았고

시끄러운 곳에서 마시고 싶지 않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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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고 들어가기 전에 작은 가게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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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과

와이파이가 가능하다는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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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그냥 맥도날드같은

패스트푸드 같은 느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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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커피는 그래도 뭔가 여유롭게 즐기는

브런치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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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에어컨 빵빵한 카페 같던데

겨울에도 따뜻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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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종류도 있었지만

곧 밥먹으러 갈거라서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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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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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

저 쨍한 빨간색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

보일지 모르겠으나

잔 안을 보면 얼음 2덩이? 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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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더 달라고 하면

이 아시아인이 커피맛을 모른다고 할까봐 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유럽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작은 물이랑 같이 주는데

가끔은 탄산수여서 당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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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따뜻한 커피 한 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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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필카 갬성이라고

어플로 찍어준 사진

ㅋㅋㅋㅋㅋ귀엽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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