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미국여행

애틀란타 호텔 - JW Marriott Atlanta Buckhead(레녹스몰 바로 옆)

by 목22 2023. 6. 8.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메모리얼데이 연휴로 애틀란타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애틀랜타 동물원에 갔다가 바로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레녹스몰과 바로 이어져있는 JW Marriott Atlanta Buckhead 에 다녀왔는데,

한여름에 밖에 다니지않고 실내를 통해서 레녹스몰을 다닐수도있고,

호텔에서 수영도하면서 호캉스를 즐기기 딱인 호텔이라 리뷰를 해봅니다.

 

JW Marriott Atlanta Buckhead - 가격

내돈내산 인증부터 하고요, 저희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2박에다가 조식포함에서 결제를 했었습니다다.

위에 보이시는 노란색 표시는

조식먹고 팁을 드린 금액입니다.

아기를 둘이나 데려간데다가, 오믈렛이나 다양한 주문요리를 먹으면 서빙을 해주시기때문에 팁을 안드릴수가 없었어요.

영수증을 전부 다 사진찍어서 첨부했으니 참고하시면되겠습니다. 영수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문한 요리는 전부 다 영수증에 찍혀서 나옵니다.

조식포함해서 결제를 했는데, 영수증에 나온 이 금액이 추가로 청구되냐고 물어봤더니 신경안써도된다고 했습니다.(다행히도 ㅎㅎ)

+ 주차비용은 하루에 40불 청구되었습니다.

2박이라서 주차비용은 총 80불입니다.

2박3일간의 호텔,주차,조식팁 포함 총 가격은 742달러 정도입니다.

 

체크아웃을 기다리면서 두 딸과 와이프

와이프랑 계속 왜 우리 자식이 두명이냐며 ㅋㅋㅋㅋ

예전에는 둘이서만 호텔을 다녔는데...이런 날이 올줄이야

엘베샷도 이쁘게 찍기는 커녕 아이들 짐만 가득해서 정신없었어요

아이있는 집들은 다 이렇죠? 저희가 이상한거아니죠?ㅠㅠ

 

우리가 묵은 방은 1406호

뷰도 좋았고 엘리베이터도 빨라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JW Marriott Atlanta Buckhead - Room condition

룸 컨디션은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퀸 배드 2개였는데 갓난아이를 보더니 체크인하는 곳에서 바로 play pan 필요하냐고 물어봐서 바로 달라고했습니다. 플레이팬인줄 알았더니 아기침대더라구요. 잘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홈페이지에는 유료라고 적혀있었는데, 무료라고 해서 냅다 달라고했어요.

퀸배드 하나는 아기들 놀게 눕혀놓고 한쪽은 우리가 누워서 지켜보고 했었어요. 시티뷰를 예약한건 아니지만 숲도 보이고 멀리 도시도 보여서 좋았습니다. 미국은 도시인데도 이렇게 푸릇푸릇한 나무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이렇게 침대 2개가 따로있는데 정말 크고 널널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드라이기랑 다리미, 다리미 판도 있었어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따듯한물은 틀자마자 바로 나오는 수준으로요.

어메니티도 빠진거 없이 거의 다 있었어요.

외국호텔은 대부분 칫솔이 없긴합니다.

수건도 네가족이 써도 될 만큼 넉넉하게 구비되어있었습니다. 필요할때마다 수건 요청을 했더니 바로 교체해주기도했고,

3층에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시 수건을 마음껏 써도 되게끔 해놔서 더더욱 좋았습니다.(헬스장과 수영장 사진은 아래에 있어요)

커피랑 티도 무료였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이용은 따로 안했습니다.

커피는 조식먹을때 먹어서 룸에서는 그냥 조용히 쉬기만 했습니다.

피트니스센터는 24시간 오픈이고, 수영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가능합니다. 그런데 일요일에 이용하고있는데 직원이 오늘은 6시까지만 운영한다고해서 이용하던 손님들이 나가게 되는 경우도 있었네요. 수영장에는 큰 메인 풀이 있고, 뒤쪽에 핫텁(따듯한 풀)이 작게 있는데 아이들이 없었다면 와이프랑 여독을 시원하게 풀었을 것 같아요. ㅠㅠ너무 아쉽습니다. 다음에 와이프랑 둘이 가고싶어요.

전자레인지도 이용가능한데, 3층 회의실쪽으로 가셔야합니다.

JW Marriott Atlanta Buckhead - 조식(아침식사)

JW Marriott Atlanta Buckhead의 breakfast는 생각보다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나 어디에도 한국인 리뷰가 없어서 걱정했었거든요.

빵도 대부분 맛있고, 오믈렛 특히, veggie omelet이 맛있었어요.

계란도 프라이나 서니사이드도 주문하면 갖다줍니다.

첫째를 위해 주문했더니 잘 먹어줬어요. 짜지도 않고요.

에그스크램블도 안짜고 맛있었습니다.

아기체어도 2개가 구비되어있어서 잘 이용했습니다. 도심속에 있어서 그런가 아기손님은 생각보다 많이 없었고, 특히나 레녹스몰이 바로 옆에 있어서 그런지 조식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적었습니다. 대부분 비지니스떄문에 방문한 손님들이 메인이었던 것 같아요. 로비쪽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있었거든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