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에 놀러가면 항상 들리는 맛집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삼봉냉면입니다.
삼봉냉면의 장점?
1. 맛
거의 한국과 유사합니다. 미국에서 한국과 유사한 맛을 느낄 수 있다니
2. 팁 없는 가격
픽업을 해야하는 구조이긴 하지만 픽업하면서 팁을 안내는게 더 이득!
3. 웨이팅 시스템
웨이팅을 하더라도 그냥 문 앞에서 기다리는게아니라 알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위치
저처럼 알라바마에서 오시는 분들은 메가마트가 바로 앞이라서 먹고 장보고 바로 알라바마로 내려가면 딱!
2)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3) 웨이팅
맛집인 만큼 웨이팅은 기본입니다.
다행히 웨이팅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미리 등록을 해놓고 시간에 맞춰서, 혹은 알람이 오면 가시면됩니다.
이렇게 시간이 대략적으로 얼마나 걸리는지도 알려줍니다. 그래도 혹시모르니 주차장에서 기다리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일 붐빌때는 2시간씩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고하니 그럴때는 장보고 오시는걸 추천드릴게요.
내부는 이렇게 깔끔하게 인테리어되어있고, 한국의 잘 관리된 냉면집처럼 깔끔하기때문에 이미지도 좋습니다. 솔직히, 미국에서 가본 음식점 중에 제일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에요. 조명도 밝고, 청결한느낌도 받았고요.
그래서 제가 이 집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좋은 점은 팁을 안내도 된다는 점 입니다.
순번을 받고, 제가 직접 픽업하는 시스템이라 서빙을 받을 필요가 없고, 서빙을 받지않기때문에 팁을 주지않아도됩니다. 그래서 테이블 순환이 빠른거죠.
비빔냉면과 목살콤보를 주문해서 아이랑 같이 목살을 먹었고,
맵기정도는 한국에비하면 맵지도않고 적당했습니다.
와이프는 물냉면과 LA갈비 콤보를 먹었습니다.
물냉면도 식초랑 겨자를 직접 조절할 수 있어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아직은 밥종류를 먹어야하기때문에 설렁탕을 시켰는데, 이게 진짜 별미입니다. 너무 짜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따듯한 국물을 드시고 싶으실때 추천드립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음식이 맛있었고, 깔끔했고 속도 편안했습니다.
하얀풍차
문제는 하얀풍차인데 사실 정말정말 별로였습니다. 특히 이 지점은 더더욱이요.
본점은 괜찮았던거같은데 알바생? 직원들도 별 관심도 없고 빵 종류도 너무 적었고요, 커피는 정말 싸구려 원두를 쓰는지 신맛만 나는 커피였습니다.
커피컵도 너무 성의없이 샘스에서파는 컵에다가 컵홀더를 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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