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없는 월마트의 세계 (환불 요청하기, 할인코드 받기)

월마트에서 기프트카드로 구매 후 기프트카드를 지웠다.

픽업오더를 했기때문에 당연히 픽업이 될 줄 알고 지웠는데 연말이라 그런지 픽업오더한걸 갖다주는 직원이 나오질 않았다.

그래서 바로 주문취소를 했는데...

아참....기프트카드를 어플에 등록하고나서 바로 버렸었고,
기프트카드도 어플에서 지워버렸으니 어떻게 리턴받지?

 

Original payment method로 받지못하면 의미없는건가 싶어서 채팅으로 물어보았다.

 

그런데 갑자기 리턴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길래, 

있는 그대로 대답했고, 갑자기 직원이 미안하다고 하더니 10불 할인쿠폰을 준다고한다.

오 땡큐

그렇게 메일과 채팅으로 프로모코드(할인코드)를 받고

 

못받았던 잔액도 받음

 

미국에서는 환불정책 하나만큼은 정말 끝내주는 것 같다.

거기다가 불평이 있다면 대기업은 바로 고객을 유지하기위해서 각종 해택을 준다.

한국기업들은 꼭 배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