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추웠던 18년 11월 23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레스투어 ​ ​ #드레스투어팁 을 먼저 알려드리자면, 1. 본인 스타일의 드레스 사진 많이 찾아놓기 (투어갈 샵 인스타 팔로우는 필수!) ​ 2. 머메이드도 입어보시려면 골반뽕을 사가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 3. 제모 꼭하고 스킨톤 속옷 입고 가기 ​ 4. 입고 벗기 쉬운 옷 입고 가기 ​ 5. 화장은 최대한 진하게 진하게!! ​ 6. 피팅비 현금으로 챙겨가기 ​ ​ 정도가 되겠습니다 크크 #대구웨딩샵 은 너무 많아요.... 전 플래너님이 추천해주신 곳 3군데를 가보기로! (혹시 이제 막 결혼준비 시작하신 분들은 플래너 상담 전에 꼭 인터넷으로 많이 서칭해서 맘에드는 샵 이름을 말하시는 것도 좋아요!) ​ ​ 저의 투어 순서는 ​ ​ ..

결혼준비를 시작하려면 워킹? 계속 "남편감으로 어떠냐"고 어필을 하더니...하.. 어느새 난 남자칭구 부모님과 식사를 하고 있고 다행히 어머님 아버님의 따뜻한 환대 속에 2019년 4월의 어느 토요일로 날을 잡았다!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앞서, 혼자서 다 알아보고 업체마다 계약해 나가야 하는 워킹으로 준비할지 아니면 플래너를 끼고 준비할지를 결정해야 했는데 둘다 일하는 입장이라 별로 고민없이 바로 플래너로 선택! 꼭 필요한 경우에만 동행해서 진행해주는 비동행식? (얼굴을 아예 안보는 건 또 아님) 으로 최근 결혼한 친구가 추천해준 플래너님을 소개 받았다. 잘 할 수 있을까? 친구에게 플래너님 번호를 받아 연락을 드렸다 ​ 웨딩홀 생각해놓은 곳을 여쭤보시더니 내가 말한 씨엘드포레, 라온컨벤션, 수성스퀘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