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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여행

애틀란타 아쿠아리움, 월드오브코카콜라

by 목22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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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에 들리면 무조건(?) 가야하는 조지아 아쿠아리움

'왜 무조건 가야하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애틀란타에는 갈데가 없기때문이다.

특히나 연말에 크리스마스 연휴에 문을 연 곳은 몇개없는데, 그 중에 하나다 조이아아쿠아리움.

아래에는 월드오브코카콜라라고 코카콜라 박물관이 있는데, 거기도 이어서 소개를 해야지. 왜냐하면 아쿠아리움에서 딱 나오자마자 바로 월드오브코카콜라가 보이기때문에 당연시 여행코스로 여겨진다.

부모님과 여동생이 미국에 놀러왔는데, 어차피 우리가족도 한번은 더 갈거 연간회원권을 결제했다.


 

조지아 아쿠아리움 주차장

조지아 아쿠아리움 주차장은 만드시 조지아아쿠아리움 건물 뒤쪽으로 돌아가면 들어가는 퍼블릭파킹이있다. 온갖 낚시성 간판이 있는데 그냥 다 무시하고 조지아아쿠아리움 건물로 들어가야한다. 가기전에 호텔과 주차장 건물주들이 sign으로 만든 퍼블릭파킹같은 것들은 전부 훼이크다.

 

애틀란타는 관광지로는 개인적으로 별로지만(실제로 유명한게 딱히 없어서..) 살기에는 정말 좋은 도시인 것 같다. 당연히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서부하면 그래도 요세미티 뉴욕하면 자유의 여신상같이 떠오르는게 딱히 없어서임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 

 

조지아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아무튼 애틀란타에 1년에 2번정도 간다

그리고 자녀가 있고 걸어다닐 정도라면 무조건 연간회원권을 추천드림

이유는

1. 두번만 방문해도 본전 가능

2. 프리패스, 줄 안서도됨

 

아이가 있으면 줄 기다리는 것도 힘들고,

특히나 더운 여름에 그냥 아쿠아리움에 풀어놓기만하면 애들이 잘 놀기때문에 이정도는 아깝다는 생각이 딱히 들지않을 것 같다.

여기에 정보를 적고 카드로 결제만하면 끝

나는 아이가 곧 3살, 1살 되어가는데도 결제했다. 주변에서 빌려쓰기도하고 나도 한두번은 슬슬 올거같아서

연간회원권 가격

 

가격은 1년에 360달러, 4인기준이며

연간회원권을 가입하게되면 2장 초대권도 준다.

이건 부모님이나 가족, 손님들이 미국에 놀러오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연간회원권을 사러왔다고하면 입구부터 그냥 프리패스로 들여보내준다.

(역시 자본주의의 나라)

연간회원권을 사면 그냥 모든 입장이 줄 서지않고 프리패스로 가능하다.

그러나 팽귄체험이나 돌고래는 무조건 예약제라서 연간회원권이랑 아무런 상관이없다.

조지아 아쿠아리움 입장 후

심해물고기들을 위해서 조명이 은은(?)하게 있기때문에 잘못하면 얼굴에 그늘이 가득해진다.

그래서 얼굴을 들어서 사진을 찍는게 꿀팁임

귀엽게 보이는 둘째의 발

이렇게 그늘이 한가득

 
 
 
 
 
 
 
 
 

이렇게 물고기가 그득한 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애교가 부쩍 많아진 우리 딸

 
 

페이스 페인팅도 과감하게하고 꽤나 만족했는지 가만히 있었다고한다.

이전에 캘러웨이가든에 가서 한번 하더니 이제 재미들려서 페이스페인팅하는 곳에가면 무조건 한다고한다. 한번하는데 20달러정도 들어가는데 난감하다.

 
 
 
 


코카콜라 박물관(월드오브코카콜라)

 

월드오브코라콜라 위치는 위 구글 지도를 참고하세요.

 

 

 

월드오브코카콜라 입장료

기저귀가방을 차에 두고와서 부랴부랴 차에 갔다오느라 가족들이 먼저 들어가있었다.

예전에 인턴할때는 매표소가 있었는데 요즘은 QR코드로 전부 티케팅을 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여기서 큐알코드 스캔하고 결제하면 입장 가능!

인당 가격은 21불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솔직히 입장하고나서 영어를 잘 모르면 굳이 와야하나? 싶기도합니다. 저도 인턴할때 처음 왔을때가 생각났는데 정말 솔직하게 뭐라는지 잘 못알아먹기도하고 그냥 '오 이런게 다 있구나... 음료회사 주제에' 이정도지 정말 꼭 들러야할 곳! 같은 느낌은 없어요.

영어를 알고 어느정도 알아들으면 얼마나 대단한지, 그리고 신기한 역사가 있는 것도 알수있거든요. 우리 엄마랑 동생은 그냥 애틀란타에 갈데가 없으니까 온 느낌이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차라리 조지아텍이나 에모리대학 거닐어보는게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셋째

 

BAAAAAM

 
 
 
 
 
 
 
 
 
 
 

 

역시 코카콜라의 마무리는 맛보기

우리집 여자들은 전부 블랙/그레이 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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