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연말에 가족들이 놀러와서 #애틀란타 #리츠칼튼 호텔에 가게되었습니다.
리츠칼튼 호텔은 매리어트 계열로 이전에 리뷰했던 JW매리어트와 같은 계열사입니다.
그래서 대략적인 리츠칼튼 숙박비용은 1박에 400달러 정도됩니다. 그러나, 매리어트 본보이 바운드리스 카드가 있으면 숙박권 사용으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방은 2개를 잡아서 어머니와 동생이 쓸 방 1개와, 우리가족이 쓸 방 1개를 따로 동일한 날짜에 예약했습니다. 아래글에서 상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1. 리츠칼튼 선택한 이유
다음날 일정이 아쿠아리움, 코카콜라 박물관 등 애틀란타 다운타운 주변관광 때문이었습니다.
아쿠아리움까지 도보 16분, 차로 5분 거리라서 아침에 바로 가기쉬해 호텔을 여기로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른들만 있다면 여기 묵으면서 다운타운 구경도하고 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있다면 아묻따 JW매리어트에 숙박을 잡으시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레녹스몰 구경+수영장으로 아이들이랑 좋은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Late check-in 가능했습니다.
오후 8시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우리가 묵은 방은 1903, 1901
엘리베이터는 빨라서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아이가 있다고 웰컴백을 줬습니다. 그런데 짐을 옮겨주시는 분도 아이 둘을 보고 인형 2개를 챙기셨고, 리셉션분도 이렇게 가방을 2개나 챙겨주셔서 얼떨결에 인형이 4개가 되었습니다.
3. 객실 상태
객실 상태는 부모님도 호텔에 들어서면서 이렇게 좋은 호텔에 묵어도되냐고 여러번 물어보셨습니다.
제일 적은 방인데도 불구하고 쇼파도 크고 방 컨디션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욕조나 욕실도 아주 깔끔했고 뜨거운물 콸콸콸 쏟아지는 수준으로 수압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도 혹시나 더 필요하다면 1층에 요청하면 물을 무료로 그냥 막 줍니다.
쇼파에 성인어른인 제가 누워도 공간이 널널할 정도
침대는 너무 푹신푹신한데 이거는 미국 호텔 종특이라 어쩔수없음
양옆 공간도 엄청많고 뭔가 리츠칼튼이라 그런지 모든것들이 매리어트 기본보다는 약간 상위호환같은 느낌
애틀란타 리츠칼튼 호텔의 단점
1. 주차장 비용
발렛파킹을 꼭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물어보니 다운타운이라서 어설픈데 주차했다가는 차량 파손 가능성이 있다고해서 바로 그냥 발렛 맡겼습니다. 그런데 지들 멋대로 창문을 내리는 바람에 뒷좌석 아이들 Sun shade가 망가짐;
2. 수영장 없음
3. 조식 없음
조식은 신청하지도않았고 대부분 룸서비스로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아래의 카페에서 조식을 해결하면 되기때문에 오히려 덤탱이 쓰는 기분이 안들어서 이거는 단점이라 말하기 어려웠습니다.
애틀란타 리츠칼튼 호텔
연말에만 있는 이벤트?
연말에만 있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진저브레드 하우스
이거 진짜과자로 만들어진 집이라서 건드리면 안됨
이미 몇명이 건드려서 과자 몇개랑 젤리 몇개 없음(먹어도 되는지도 모름)
사랑해 우리가족
우리는 사진만 찍고 ㅌㅌ
크리스마스 당일이라 그런지 문닫은 곳도 많았는데 다행히 호텔내부는 다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Jittery Joe's
애틀란타 리츠칼튼 내부에 있는 카페입니다.
왼쪽 하단에 Breakfast sandwitches 크로아상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2개 더 시켜먹음
#애틀란타 #호텔 #리츠칼튼 #연말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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