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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미국 영주권 진행상황 - LC단계에서 온 현타

by 목22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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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외노자 목22입니다.

 

작년 6월에 LC들어간 상태인데 곧 1년이 다되어갑니다.

https://flag.dol.gov/case-status-search

 

Case Status Search | Flag.dol.gov

 

flag.dol.gov

 

위 사이트에서 LC 케이스넘버를 치면 상태확인이 가능한 것까지 알아냈습니다.

그동안 아주 많은 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변호사와 HR담당자 및 오너만 알고있던 내용을 뒤늦게 들어서 좀 현타가 왔습니다.

내용을 줄이자면,

1. 변호사가 LC 서류를 (아마 2023년 5월 작성했을듯?) 2023년 6월 초 제출

2. 알고보니 2023년 6월부터는 양식이 다른 서류를 했어야했다는 걸 뒤늦게 발견

3. 이 상황을 인지하고 2023년 10월 당사자 의견을 묻지도 않고, 임금결정신청을 한번더 해서 투트랙으로 진행

4. LC승인이 운좋게(?)되면 넘어가고, 혹시나 안된다면 다시 광고를 진행하려 했음.

5. 문제는 이 진행사실을 회사에서도 몰랐고, 뒤늦게 변호사가 HR담당자에게 말하자 이 사실에 대해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함

어떻게보면 변호사가 알려주지 않았으니까...라고 생각할려고했는데

그것도 어디까지나 좋게생각해서지, 진행상황을 HR이라면 당연히 매달 확인해야하는게 당연하지 않음?

그리고 비자만료 시점과 I797 스폰서 연장, I94 연장 등등

LC 단계 진행 중이거나, 1차 영주권 서류절차가 끝나면

제약되는 조건들이 얼마나 많은데 아무런 조치도없이 손놓고 있냐는게 말이되나 싶었음.

그리고 이 말을 들었을 때, 내가 과연 이 사람들(번호사과 ㅈ소기업 무리들)을 믿어도 되는가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했음. 지금이라도 이직을 빨리 해야하는게 맞나?

신분없는 사람이 서럽지 뭐

그런데 우연히 구글링을 하다가 LC 단계 확인 방법을 찾았고,

해당 사이트에서 아래에 쓰여진 글을 보고

어? 진짜네?

그래서 일단 기다려보기로함. 혹시 모르니

그렇다고 믿어도되는가?

그건 아니지 당연히.

확인을 안한건 안한거니까 멍청한 거지

변호사 사무장이라는 사람이 돈받고 일하는데는 이유가 있는데

(당연히 우리회사 사람도 똑같음^^)

실제로 2023년 6월 전/후 를 기준으로 뭔가 바뀌긴 한것 같음.


진짜 LC 이딴 말도안되는 실수때문에 거절되면 한동안 멘탈회복에는 쉽지않을 것으로 생각됨.

그래도 나처럼 피해보는 사람이 없길 바라며 후기아닌 후기를 남기는 중

#쉽지않은 #미국이민 #미국생활 #LC #영주권 #외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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