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여행 첫 날
다낭 구경을 짧게 하고
미리 예약해 둔
마사지 샵의 무료 픽업 드랍 서비스를 이용해서
호이안 리버타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마사지샵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https://2pmsunday.tistory.com/436
[베트남 호이안 마사지] 다한 스파 본점 이용 후기, 무료 픽업 드랍서비스 까지!
우리는 다낭에 도착한 첫 날 다한스파를 이용했습니다. 베트남 일정 꿀팁! 처음에 이렇게 루트를 짠 이유는 픽업/드랍이 공짜라서였고, 마사지를 받고나서는 매일 일정 중간시간(제일 더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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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성비
베트남 호이안을 여름 휴가 시즌인 극성수기에 조식포함해서 1박 12만원이라는 좋은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정도면 가성비가 맞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1) 위치, 2) 조식맛집, 3)픽업 무료
호이안의 대표 관광지인 올드타운까지 도보 10분 컷이라는 것과
조식맛집이라는 것만 검색해보고
바로 예약했습니다.
리버타운 호텔의 아담한 프론트와 로비
웰컴드링크를 오자마자 준비해줍니다.
오는데 덥다고, 기다리느라 고생한다고 이런 웰컴드링크를 주는데 얼마나 고마운지 ㅠㅠ
수박쥬스임 맛있었당
2. 수영장
이건 건물 앞 키즈 전용풀!
리버타운 호텔은 수영장이 건물 앞(키즈풀) 뒤(노키즈풀)로 두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키즈풀, 하나는 노키즈풀로 나뉘어져 있는데
근데 아이없는 커플이나 신혼부부들은 조용히 호캉스를 즐기고싶은데 고민이신 분들은
여기 리버타운 호텔의 수영장이 이게 진짜 개꿀입니다.
노키즈풀 세상 조용하고 평화로워요
인스타 갬성샷 남길때도 비글미 개쩌는 꼬맹이들 없엌ㅋㅋㅋ조아조아
이 문으로 가면 노키즈풀이 나와용!
노키즈존(어른전용) 수영장
짜쟌!
우리는 여기서만 놈ㅋㅋㅋ
수심도 1~1.9m라 깊어서
진짜 애들이 놀기엔 위험합니다
우리 있을 때
한 애엄마가 지 애들 데리고 노키즈 풀로 왔는데
(애들이 Adult only 가리키면서 엄마한테
얘기 하는데도 엄마가 괜찮다함 극혐ㅡㅡ)
결국 직원분이 봤고 쫓겨났습니다.
제발..좀 안된다 하면
좀 하지마세요 좀ㅜㅜㅜㅜㅜ 어글리 코리안 극혐이에요
리버타운 체크아웃 전
마지막 아침 수영때 남긴 사진이에요.
시간날때마다 수영장에가서 쉬고 먹고 쉬고 먹고 호캉스 제대로 즐겼습니다.
3. 위치
베트남 하노이에 오는 이유?
하오이 올드타운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맛집이 많거든
올트타운이 정말로 가깝습니다!!
저희 부부는 호텔에서 올드타운까지 계속 걸어다녔어요
여름이라 해가 떠있을땐 많이 덥거든요.
전날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나와서 사람들 없을때 조금만 걸어가면
사람이 아무도 없는 하노이 올드타운을 구경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사진도 찍고 놀았습니다.
리버타운 호텔은
노키즈풀이 있는 호텔 뒷쪽에
요런 뒷문이 있어요
바로 이 문으로 나가서
올드타운까지 쭈욱 걸어가심 돼요
호텔을 나온 뒤
요 하천?을 따라
오른쪽으로 쭉 걸으세용
멀다 하는 사람 노이해!!!
레알 금방이고요
저희는
일부러 새벽에 일어나서
올드타운 산책하면서
사진 남겼는데 좋았어용
4. 셔틀버스
그리고 리버타운엔
안방비치로 데려다 주는 무료 셔틀을 운영해요
반 드 시
본인이 타고 싶은 시간
최소 두시간 전에!
호텔 프론트에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오전 9시 차 타기위해
7시전에 가서 예약 했습니다
차 타고 가면
Fisherman(피셔맨)이라는
카페겸 식당 앞에 내려주고
그 식당직원 안내를 받아서
선베드를 배정 받습니다
아마 음료 주문을 조건으로
호텔과 협약을 맺은게 아닐까 싶어용
다시 호텔로 데려다 주는 차도
첨에 내렸던 곳으로 오니까
놀다가 차 오는 시간맞춰서 복귀하심 됩니당
5. 리버타운 호텔 - 룸 내부(룸 컨디션)
저희가 묵은 방은 6층 이었고
Pool뷰(호텔 앞면)과 River뷰(호텔 뒷면) 중에
River뷰 로 배정받았습니당
벌레 없떠여
모기도 없떠여!!!!
진짜 생각보다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굿굿
진짜 동유럽 40만원짜리 호텔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저희는 끝 방이라 테라스가 다른방보다 컸어용
오토바이 전용인 거 같은 철다리
투숙하신 분들이
이 다리때문에
조금 시끄럽다고 하시던데
일단 샷시 닫아놓으면 잘 안들려용..
전 예민보스가 아니라
꿀잠 자떠옄ㅋㅋㅋ
6. 리버타운 호텔 - 룸 서비스
(피자 무조건 시키세요)
피자 드세요!!!!!!!
진짜 계속 드세요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드셔야합니다(엄근진)
여기 오기전에 후기로 피자 얘기가 그렇게 많던데
제가 피자맛집인건 들었었는데
맛이 맛이.....
웬만한 이탈리아 피자 전문점
뺨 막 후려갈기는 맛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도 그래도 호텔 룸서비스인데
피자 한 판이 약 8000원
첫 날 이거 룸에서 먹었는데
.......
그냥 바로 한 판 다 뿌심
수영하다가 시켜먹어도 됩니당. 참고로 수영할때는 해피아워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수영하면서 먹은 피자는 더 맛있었어요. 여기서 피자 3판은 시켜먹은거 같은데..한국에서도 이렇게 안먹던 피자를
저 피자가 뭐라고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겟네요 ㅋㅋㅋㅋ
크으....
다른 맛도 못 먹어본게 후회된다.....ㅠㅠㅠ
7. 리버타운 호텔 - 조식
3일 내내 메뉴 조금씩 바껴서 안질려요
남편도 호텔조식 이렇게
매일 잘 챙겨먹기는 처음이라고..ㅋㅋ
한식도 꼭 두 세가지씩 있는데 나름 맛있고
1일차. 김치찌개
2일차. 된장국
3일차. 미역국
으로 계속 바뀜
김밥 비슷한 게 있는데 희한하게 김밥 맛이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기와는 다르게 김밥천국 김밥맛이 나요 ㅋㅋㅋㅋ
김치는 항상 있습니다 크으
이정도면 사장님이 한국인이 아닌가 의심스럽기도하고
김치를 한국에서 직접 담그시나 싶을 정도로 김치도 맛있어요.
쌀국수도 3일 내내 조금씩 달랐어요
그리고 다 맛있었음...
체크아웃 할 때도 주신 음료
여기 직원분들
너무 스윗하셩 친절하셩
리버타운 호텔 강추강추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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