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국 집짓기 근황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미국에서 집사기 2편 - 집/위치 선택하는 방법, 리얼터
▶ 미국에서 집사기 9편 - 다운페이(Down payment)
▶ 미국에서 집사기 10편 - Layout별 인테리어 꿀팁
▶ 미국에서 집사기 11편 - 내부(Insulation) 작업
▶ 미국에서 집사기 12편 - 12번째 interior wall 설치 중(3월 13일 근황)
오랜만에 간 미국 집
아니 이제 곧 우리집이구나
신경써서 인테리어를 골라놨고
정말 자주 들여다 보는 재미가 있다.
혹시나 미국 집을 구매하시려는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스펙홈보다 LOT선정부터 인테리어 고르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이번주에 갔을때는
벽 모서리에 이런 굴곡을 넣어놨다
지금 살고있는 렌트 집은
각이 많이 살아있는데
새로 짓고있는 집은 벽 코너가
둥글둥글해서 우리 수박이가 다칠 위험이 덜할듯?
다이닝룸 코너비드
이렇게 큰 아치형도 있고
아래사진처럼 작은 아치형도 있다.
여기 위쪽에도 코너비드가 설치되어있고
아름다운 곡선이 그려짐 ㅋㅋㅋㅋ
빌더가 좀 별로인 곳은
이런 곳 없이 그냥 전부다
마치 해병대처럼 칼각인데
아치형으로 이런 형태가 더 고급지고 좋다
왜냐하면 이런 디테일하고 부드러운 표면을 위해서
기술자를 써야하고
부드러운 면을 만들기위해서
덧칠을 계혹하는 공수가 더 들어가기도 한다.
그만큼 인건비나 재료가 훨씬 더 들어가기 때문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만들려면
이런 귀찮은 것도 감수해야하고..
당연히 이런 아치형 구조가 많은게 좋은 것
거기다가 개방감까지 더 있으니까 말이다
이렇게 입구쪽에 아치형 구조가 많아서
들어오자마자 탁 트인 뷰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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