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아일랜드가 설치되었습니다
■ 미국 집짓기 근황
▶ 미국에서 집사기 2편 - 집/위치 선택하는 방법, 리얼터
▶ 미국에서 집사기 9편 - 다운페이(Down payment)
▶ 미국에서 집사기 10편 - Layout별 인테리어 꿀팁
▶ 미국에서 집사기 11편 - 내부(Insulation) 작업
▶ 미국에서 집사기 12편 - interior wall 설치 중(3월 13일 근황)
▶ 미국에서 집사기 13편 - 코너비드 설치 (3월 20일 근황)
▶ 미국에서 집사기 14편 - 욕실 타일 고르기 (3월 27일 근황)
▶ 미국에서 집사기 15편 - 2차 페인트 (4월 5일 근황)
▶ 미국에서 집사기 16편 - 잔디가 타죽다 (4월 10일 근황)
아일랜드는 색상부터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와이프랑 고민을 계속 한 이유는???
너무 화이트톤이면 센스가 없어보인다
관리하기 어렵다
아일랜드에 사람들이 앉아서 발로 차면 흰색은 바로 더러워진다
등등 의 이유로
아일랜드는 네이비로 고고 했습니다
색상도 애매한 네이비, 밝은 네이비 등등
선택지가 우드부터 몇가지 있었는데
모던한게 미국도 트렌드라고해서
우드를 넣는 순간 의자부터 모든 식탁까지
우드로 가야할 것 같은 기분이라서
모던하게 무난무난하게 가기로 했습니다.
블랙퍼스트룸에서 보면 이런느낌입니다.
미국 싱글하우스에는 캐비넷이 엄청나게 많은데요
1. 부엌
2. 화장실(마스터/세컨/파우더룸)
- 키친(부엌)
뭐니뭐니해도 수납이 제일 많이 필요한 곳이죠
왼쪽이 냉장고가 들어갈 캐비넷
오른쪽이 작은 상판이 올라가고 밥솥이나 커피머신 등 올라가고
그 위에 전자렌지가 들어가는 구조입니다.
냉장고 위쪽도 캐비넷 옵션에 따라 전부 틀수있고
저렇게 캐비넷을 넣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오른쪽 파티션을 뺄수도있고 추가할 수 있는데
저희는 따로 여기에 돈을 쓰진않았습니다.
이쪽이 메인
상판이 길~게 들어가고
위쪽에 캐비넷
중간에 빈 공간은 레인지가 들어가는 공간입니다
2.화장실
1) 마스터 매스
요기는 색상은 흰색
손잡이는 검은색으로 선택했습니다.
이 손잡이가 변기래버, 휴지걸이, 수건걸이 등등
마스터 배스에 들어가는 파트들은 전부 같은 색상으로 됩니다.
원래 모던하게 바닥은 그레이 고급진 타일로 가고
거울부터 거울 옆 조명까지 매트블랙으로 선택했는데
타일 수급이 안되서 변경했...
그래도 뭐 꽤나 만족스러운 선택을 한듯합니다
2) 세컨 배스
세컨은 베이지 + 실버 조합으로 선택했습니다.
당연히 변기래버, 수전, 샤워기 등등 전부 실버입니다.
타일은 마스터랑 동일합니다.
3) 파우더룸
다이닝룸 옆에 있는 0.5 배스룸입니다. 파우더룸이라고도하는데
작지만 캐비넷과 변기가 전부 다 들어가있어요
여기는 블루계열색상+브론즈 조합으로
약간 카페 화장실 느낌나도록 색상을 넣었어요
생각보다 이 색상 조합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선택한 와이프에게 칭찬을... 키키키키
그런데 이건 뭐냐
왜 생긴건지 모르겠는..
도무지 알수없는 미국 건설의 세계
그래도 일단 아일랜드 캐비넷이 왔으니
조금씩 진전이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외관도 조금씩 수정되고있는 중입니다.
백포치는 이제 정리만되면 마무리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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