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바마(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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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집짓기 - 23번째 와이프 분노하다(7월 16일 근황)
안녕하세요 여러분 23번째 미국 집짓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참아왔던 와이프가 분노를 했습니다. 이유는 아래 사진을 먼저 보시죠 집에 갔는데 에어컨이 설치되어있어서 처음에는 좋았으나 자세히 보니 온도조절계(thermostat)가 이상한겁니다. 보면 벽이 하얀색이라서 눈에 거슬리지않지만 고급스러움과 거슬림은 엄연히 다른거니까요. 요즘시대에 누가 저런 구닥다리 온도조절계를 쓰는지 모르겠고, 한국에서 터치가능한 월패드가 있고 엘리베이터도 부를 수 있는데.. 이 이 가격에 저런 온도조절계라뇨...ㅠㅠ 이게 우리가 봤던 모델홈이나 스펙홈, 주변 집에서 달렸던게 아닌데 왜 이게 달려있을까 생각하다가 와이프가 아 이거면 진짜 50만불 넘게 주고 산 집에 이게 무슨 짓이냐면서 대노를 하셨습니다.ㅋㅋㅋㅋ..
2022.07.27 -
미국에서 집사기 - 22번째 전기가 들어온다(7월 9일 근황)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집에 전기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불꽃튀는 론 받기 전쟁도 시작되었어요. 지금 스트레스를 감당해야하는데 생각보다 쉽지않네요 환율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돈도 넉넉하게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냉장고 구매도 해야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것들을 먼저 사놓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들어가서 생활이 행복하려면 이정도는 감수해야겠죠. 빨리 와이프를 한국에 보내고 열심히 특근해서 일단 안전자본을 늘려갈 생각입니다. ■ 미국 집짓기 근황 ▶ 미국에서 집사기 1편 - 동네 둘러보기 ▶ 미국에서 집사기 2편 - 집/위치 선택하는 방법, 리얼터 ▶ 미국에서 집사기 3편 - 건축상황 업데이트 ▶ 미국에서 집사기 4편 - 인테리어 ▶ 미국에서 집사기 5편 - 건축상황 ▶ 미국에서 집사..
2022.07.22 -
미국 집짓기 - 20번째 콘크리트로 집앞 도로 공사
우리집이 되겠지?(불안) 리뷰를 한꺼번에 쓰다보니 순서가 조금 섞였어요 그래도 대부분 맞는데 사실 이 편은 아마 14편 쯤에 이 미국 집짓기 편이 들어가는게 맞는것같다 왜냐하면 14편(왼쪽사진)에서 보면 입구에 콘크리트 작업이 안되어있는데 15편(오른쪽 사진)에는 입구에 컨테이너 작업이 되어있기때문이다 아무튼 참고하시고 순서에는 크게 지장없으니 리뷰하겠습니다! ■ 미국 집짓기 근황 ▶ 미국에서 집사기 1편 - 동네 둘러보기 ▶ 미국에서 집사기 2편 - 집/위치 선택하는 방법, 리얼터 ▶ 미국에서 집사기 3편 - 건축상황 업데이트 ▶ 미국에서 집사기 4편 - 인테리어 ▶ 미국에서 집사기 5편 - 건축상황 ▶ 미국에서 집사기 6편 - 건축상황 ▶ 미국에서 집사기 7편 - 건축상황 ▶..
2022.06.30 -
미국 집짓기 - 17번째 아일랜드, 캐비넷 설치 (4/20 근황)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아일랜드가 설치되었습니다 ■ 미국 집짓기 근황 ▶ 미국에서 집사기 1편 - 동네 둘러보기 ▶ 미국에서 집사기 2편 - 집/위치 선택하는 방법, 리얼터 ▶ 미국에서 집사기 3편 - 건축상황 업데이트 ▶ 미국에서 집사기 4편 - 인테리어 ▶ 미국에서 집사기 5편 - 건축상황 ▶ 미국에서 집사기 6편 - 건축상황 ▶ 미국에서 집사기 7편 - 건축상황 ▶ 미국에서 집사기 8편 - 내부구조, 건축상황 ▶ 미국에서 집사기 9편 - 다운페이(Down payment) ▶ 미국에서 집사기 10편 - Layout별 인테리어 꿀팁 ▶ 미국에서 집사기 11편 - 내부(Insulation) 작업 ▶ 미국에서 집사기 12편 - interior wall 설치 중(3월 13일 근황) ▶ 미국에서 집사..
2022.06.25 -
미국 집짓기 - 14번째, 타일 다시 고르기, 업데이트(3월 23일)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미국집짓기 시리즈 그 열네번째 !!!! 들어가기 전에 50만불이 넘는 집들이 점점 더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국도 미국도 집값은 계속 오르고 임금, 원자재값, 물류비가 계속 오르고 있어서 '오늘이 제일 싸다' 라는 진리는 한국이든 어디든 똑같이 적용된다는 걸 깨닫는 중입니다. 아래 링크로 이때까지 과정을 보실 수 있어요 ▶ 미국에서 집사기 1편 - 동네 둘러보기 ▶ 미국에서 집사기 2편 - 집/위치 선택하는 방법, 리얼터 ▶ 미국에서 집사기 3편 - 건축상황 업데이트 ▶ 미국에서 집사기 4편 - 인테리어 ▶ 미국에서 집사기 5편 - 건축상황 ▶ 미국에서 집사기 6편 - 건축상황 ▶ 미국에서 집사기 7편 - 건축상황 ▶ 미국에서 집사기 8편 - 내부구조, ..
2022.04.19 -
미국에서 집사기 - 8. 내부구조 및 건축상황 업데이트
미국에서 집사기 8번째 이야기 ▶ 미국에서 집사기 1편 - 동네 둘러보기 ▶ 미국에서 집사기 2편 - 집/위치 선택하는 방법, 리얼터 ▶ 미국에서 집사기 3편 - 건축상황 업데이트 ▶ 미국에서 집사기 4편 - 인테리어 ▶ 미국에서 집사기 5편 - 건축상황 ▶ 미국에서 집사기 6편 - 건축상황 ▶ 미국에서 집사기 7편 - 건축상황 먼저 건축상황 업데이트 저희가 기존에 살려고했던 집이 외부는 거의 끝나가고있습니다. 그래서 내부구조가 저희 집이랑 비슷해서 한번 구경하러 왔습니다 #해리스도일 이라는 빌더구요 #팜빌 에 구매를 해서 ㅎㅎ 뭐 검색하시면 제가 어디사는지 누구인지도 알 수 있는 작은 동네입니다. 요즘 단지가 더 커져서 새로 집을 더 짓고있습니다. 혹시나 알라바마 어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그리..
2022.03.16